오뚜기 ‘진짬뽕’, 출시 10주년 맞아 리뉴얼
불맛·해물 풍미 강화
불맛·해물 풍미 강화
이미지 확대보기2015년 첫 출시된 진짬뽕은 국내 짬뽕라면 시장에서 ‘불맛’ 트렌드를 본격화한 제품으로 꼽힌다. 오뚜기는 이번 리뉴얼을 통해 프리미엄 짬뽕 시장을 선도하는 브랜드로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리뉴얼의 핵심은 ‘진한 불맛’이다. 유성스프의 풍미를 기존보다 강화해 한층 깊은 불향을 구현했으며, 해물 풍미와 짬뽕특유의 매콤·칼칼한 맛을 높여 얼큰하고 진한 국물을 선호하는 소비자 요구를 반영했다.
패키지 디자인도 손질했다. 제품의 핵심 맛 포인트를 직관적으로 드러내는 ‘진~한 불맛’ 메시지를 전면에 강조하고, 영문제품명을 추가해 외국인 관광객 등 글로벌 소비자의 접근성을 높였다.
오뚜기 관계자는 “진짬뽕은 지난 10년간 소비자들의 꾸준한 사랑 속에서 성장해 온 브랜드”라며 “업그레이드된 제품력을 바탕으로 프리미엄 짬뽕라면 시장에서 혁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황효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yojuh@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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