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올해는 고물가로 명절 선물 준비 부담이 커진 점을 고려해 사전예약 시작 시점을 직전 설 보다 약 5일 앞당기고 혜택 규모도 늘렸다. 롯데마트·슈퍼는 사전예약 기간 동안 행사 카드로 결제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15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증정한다. 이는 전년 설 대비 최대 혜택 금액을 25% 상향한 수준이다. 해당 금액은 롯데 상품권 지급 또는 상품권 금액에 해당하는 즉시 할인 방식으로 제공돼, 고객이 원하는 방식으로 적용할 수 있다.
사전예약은 구매 시점이 빠를수록 혜택이 커지는 구조로, 1차 사전예약 기간(12/26~1/23)에 가장 큰 메리트가 주어진다. 롯데마트·슈퍼는 행사 품목에 따라 최대 50% 할인, 엘포인트(L.POINT) 회원 추가 할인, 덤 증정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운영하고 3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전국 무료 배송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롯데마트는 이번 사전예약에서 총 800여 종의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가성비 중심의 실속형 상품부터 프리미엄 세트까지 다양한 가격대의 선물을 폭 넓게 마련하고, 최신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이색 선물세트도 함께 준비해 전통적인 명절 선물과 차별화된 구성을 제안한다.
수산에서는 각 유명 산지와 연계한 산지 직송 세트를 선보인다. 가공식품 선물세트는 최신 트렌드를 반영했다. 주류 세트는 신년 테마에 맞춘 말띠 에디션을 선보인다.
롯데마트의 온라인 그로서리 플랫폼 ‘롯데마트 제타(ZETTA)’에서도 선물세트 사전예약을 최초 운영한다. 예약은 내년 1월 6일부터 23일까지 한정 운영되며, 제타 첫 구매 고객에게는 최대 1만원 한도의 20% 할인 혜택과 명절 선물 추가 할인을 함께 제공한다.
강혜원 롯데마트·슈퍼 마케팅부문장은 “고물가로 명절 선물 준비에 대한 부담이 커진 만큼, 사전예약 시점을 앞당기고 혜택과 상품 구성을 강화했다”며, “실속형 가성비 세트부터 이색·프리미엄 선물까지 폭 넓은 선택지를 마련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조용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yccho@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