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창작자 지원사업 ‘스테이지업(STAGE UP)’ 등을 통해 창작 생태계 기반 조성 공로 인정받아
이미지 확대보기이번 수상은 CJ문화재단이 뮤지컬 창작자 지원사업 ‘스테이지업(STAGE UP)’ 등 기획·공모형 창작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창작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특히 CJ문화재단은 설립 20주년을 맞은 올해 공로상을 수상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한국뮤지컬어워즈’는 2016년 시작된 국내 최고 권위의 뮤지컬 시상식으로, 이 중 공로상은 뮤지컬 산업에 대한 장기적 기여 및 가치를 인정하는 명예 시상으로 평가받는다. 앞서 2025년에는 고(故) 임영웅 극단 산울림 대표, 2024년에는 극단 학전 등 한국 공연예술을 상징하는 거장이나 극단에게 공로상이 수여됐다.
CJ는 2006년 “기업은 젊은이의 꿈지기가 되어야 한다”는 이재현 회장의 사회공헌 철학을 바탕으로 사회공헌재단인 CJ문화재단을 설립해 잠재력 있는 비제도권 대중문화 창작인들의 성장을 돕고 있다. 2010년에 시작된 대표적인 창작자 지원 사업인 △ 인디 뮤지션 지원사업 ‘튠업(TUNE UP)’ △ 신인 영화 창작자 지원사업 ‘스토리업(STORY UP)’ △ 뮤지컬 창작자 지원사업 ‘스테이지업(STAGE UP)’을 통해 분야별 젊은 창작자들의 성장과 시장 진출을 돕는 창작자 맞춤형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스테이지업을 통해 현재까지 총 77편의 작품이 작품 개발 과정을 거쳤으며, 지원한 창작자 수는 147명에 이른다. 이 중 ‘여신님이 보고 계셔’, ‘풍월주’, ‘라흐 헤스트’, ‘홍련’ 등 총 25편이 본공연으로 제작돼 관객들의 사랑을 받았다. 특히 ‘라흐 헤스트’는 제8회 한국뮤지컬어워즈 작품상·극본상·음악상 3관왕을 차지했다. ‘홍련’ 역시 제9회 한국뮤지컬어워즈 작품상을 수상했으며, 국내 6개 도시 투어를 거쳐 중국 상하이와 광저우 무대에 오르는 등 해외 확장 가능성도 입증했다.
올해 스테이지업 공모는 1월 26일부터 2월 27일까지 진행된다. 경력 유무와 관계없이 작가와 작곡가로 구성된 팀 단위로 응모할 수 있으며, CJ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
CJ문화재단은 이와 함께 고(故) 유재하의 예술성과 도전 정신을 기리는 ‘유재하음악경연대회’를 2014년부터 후원해 오고 있다. 지역 문화예술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문화예술 생태계 조성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아 ‘대한민국 예술과 기업 동반성장 대상’ 시상식에서도 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황효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yojuh@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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