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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 카자흐스탄 CU 신규 입점 및 몽골 편의점 채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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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 카자흐스탄 CU 신규 입점 및 몽골 편의점 채널 확대

남양유업 CI  사진=남양유업이미지 확대보기
남양유업 CI 사진=남양유업
남양유업이 아시아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며 성공적인 확대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 중앙아시아의 핵심 거점 국가로 꼽히는 카자흐스탄에서 유통망을 확보한 것을 시작으로, 각 국가별 맞춤형 품목을 중심으로 한 ‘투트랙(Two-Track) 전략’을 통해 아시아 주요 5개국으로의 수출 영역을 다방면으로 확장하고 있다.

중앙아시아와 동아시아 지역에서는 젊은 인구 비율이 높고 건강 트렌드가 확산되고 있는 점에 주목해 단백질 음료인 ‘테이크핏’과 컵커피 제품 ‘프렌치카페 로스터리’를 중심으로 편의점 채널을 빠르게 선점 중이다. 특히, 카자흐스탄에서의 성과가 두드러지며 눈길을 끌고 있다.

동남아시아 지역에서는 여성의 사회 진출 증가와 프리미엄 제품 선호 트렌드에 발맞춰 ‘K-분유’를 필두로 영유아 시장 장악력을 넓혀가고 있다. 베트남에서는 올해 1월 현지 최대 유통 기업인 ‘푸타이 그룹(PHU THAI Group)’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한 이후, 전국 63개 성·시 전역에서 조밀한 유통망을 구축했다. 현재 약 16만 곳에 달하는 소매점과 베이비숍 등 전문 유통 채널을 통해 현지 소비자 맞춤형 마케팅 전략을 펼치고 있다.

캄보디아에서는 프랑스와 미국 등 전통적인 글로벌 분유 강자들과 경쟁하며 시장 점유율을 확고히 하고 있다. 남양유업은 우수한 품질 관리를 바탕으로 현지 영유아 시장에서 글로벌 브랜드들과 어깨를 견주며 상위 3위권의 자리를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있으며, 캄보디아로 수출되는 한국 분유 브랜드 중 약 90%에 달하는 압도적인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조용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ycch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