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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美 프리미엄 라거 ‘밀러’ 다시 들여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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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美 프리미엄 라거 ‘밀러’ 다시 들여온다

패키지 리뉴얼·온라인 캠페인 전개…4월부터 전국 순차 판매
밀러 제뉴인 드래프트. 사진=하이트진로이미지 확대보기
밀러 제뉴인 드래프트. 사진=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가 미국 프리미엄 라거 맥주 ‘밀러 제뉴인 드래프트(Miller Genuine Draft)’의 국내 유통을 맡고 재출시에 나선다.

하이트진로는 글로벌 주류기업 Molson Coors Beverage Company의 맥주 브랜드 ‘밀러 제뉴인 드래프트’를 4월부터 국내 시장에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밀러 제뉴인 드래프트는 과거 국내에 유통된 바 있으며, 이번에 리뉴얼을 거쳐 다시 출시된다.

밀러 제뉴인 드래프트는 1985년 출시된 프리미엄 라거로, 19세기부터 이어진 양조 전통을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4번의 필터링과 콜드 필터링 공정을 적용해 부드러운 맛과 청량감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알코올 도수는 4.7%다.

제품은 가정용 500ml 캔과 유흥용 330ml 병 두 가지 형태로 출시된다.
이번 재출시에 맞춰 패키지 디자인도 리뉴얼했다. 브랜드 상징인 ‘M’ 로고는 유지하면서 기존보다 밝은 골드 컬러를 적용했다.

또 ‘Break the Mold(정해진 틀을 깨봐)’를 콘셉트로 한 온라인 캠페인을 진행한다. 캠페인은 1일 ‘밀러코리아’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하이트진로는 최근 맥주 관련 제품군을 확대하고 있다. 앞서 무알코올·제로칼로리 맥주맛 음료인 테라 제로를 출시했으며, 발효 과정을 거치지 않는 비발효 공법을 적용해 알코올이 생성되지 않는 방식으로 제조한 것이 특징이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밀러 제뉴인 드래프트는 부드러운 맛과 신선함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오랜 기간 사랑받아 온 브랜드”라며 “국내 소비자들에게도 새로운 선택지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제품은 4월 1일부터 전국 유흥 채널과 가정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판매된다.

황효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yojuh@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