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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워홈, 새 사회공헌 ‘온더고 프로젝트’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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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워홈, 새 사회공헌 ‘온더고 프로젝트’ 출범

임직원 봉사단이 아이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아워홈이미지 확대보기
임직원 봉사단이 아이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아워홈
아워홈이 새로운 사회공헌 사업인 ‘온더고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이 프로젝트의 이름은 ‘온기는 더하고 고민은 나눈다’는 의미로, 아워홈의 대표 도시락 브랜드 ‘온더고’에서 차용했다.

‘온더고 프로젝트’는 보호자가 없거나 저소득 가정의 아동과 청소년을 위해 영양가 높은 한 끼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한화그룹 편입 이후, 사회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검토한 끝에 종합식품기업의 역량을 살린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이번 사업은 아워홈의 식음 서비스와 메뉴 개발 노하우를 사회공헌 영역으로 확대한 첫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푸드트럭을 활용해 직접 현장에서 식사를 제공하는 ‘온더고타임’과 고단백 도시락을 배달하는 ‘온더고BOX’ 두 가지 방식으로 운영된다.

아워홈은 “‘온더고 프로젝트’는 사회 발전과 나눔에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다양한 지원을 이어갈 계획임을 밝혔다. 김동선 아워홈 미래비전총괄 부사장도 비전선포식에서 “아워홈은 단순한 영리 목적을 넘어, 건강하고 맛있는 한 끼를 통해 세상에 긍정적 변화를 이끄는 기업이 되겠다”고 강조한 바 있다.
첫 ‘온더고타임’ 행사가 진행된 서울 강서구 지온보육원  사진=아워홈이미지 확대보기
첫 ‘온더고타임’ 행사가 진행된 서울 강서구 지온보육원 사진=아워홈

지난달 31일 ‘온더고타임’ 푸드트럭이 첫 출발을 한 곳은 서울 강서구의 ‘지온보육원’이었다. 아워홈 본사가 위치한 지역 내 사회복지기관으로, 이날 제공된 메뉴는 아워홈 베테랑 셰프가 현장에서 직접 조리한 치킨스테이크, 폭립, 치즈새우구이, 휠치즈 파스타와 두바이 초코와플 등으로 구성됐다.

현장에는 김태원 대표를 비롯해 20여 명의 임직원이 참여해, 스티커 사진 촬영이나 진로 상담 등 다양한 활동을 함께하며 아이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대표는 “아워홈의 특성을 살려 아이들에게 의미 있는 선물을 전달할 수 있어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사회복지기관 지파운데이션과 협력해 특별한 한 끼를 전달하는 ‘온더고BOX’도 함께 진행한다. 매달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100여 명의 아동과 청소년에게 고단백 도시락을 제공할 예정이다.

‘온더고BOX’는 지난 3월 25일 서울 도봉구의 씨앗지역아동센터, 나눔플러스지역아동센터, 영광지역아동센터에 처음 전달됐다. 도시락은 신학기를 맞아 아이들을 응원하는 의미를 담아 한우불고기, 제육볶음 등 단백질 위주의 식단으로 구성했으며, 최근 인기를 끈 두바이 쫀득 쿠키와 단백질 견과 등 간식이 담긴 선물 꾸러미도 함께 제공했다.

이동성 씨앗지역아동센터장은 “아워홈의 정성이 담긴 도시락은 단순히 한 끼 식사를 넘어 아이들에게 따듯한 보살핌과 설렘을 전해줬다”며, “이번 나눔이 아이들의 행복한 미래로 나아가는 뜻깊은 동행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아워홈 관계자는 “온더고 프로젝트는 우리 사회의 성장과 안정을 위해 아워홈이 약속한 실천 의지로 시작된 사업”이라면서, “앞으로도 맛있고 건강한 음식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조용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ycch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