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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푸드빌 뚜레쥬르, 몽골·인도네시아서 성장세…마스터 프랜차이즈 전략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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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푸드빌 뚜레쥬르, 몽골·인도네시아서 성장세…마스터 프랜차이즈 전략 성과

CJ푸드빌 뚜레쥬르, 몽골, 인도네시아 마스터 프랜차이즈사와 협업 통해 성장 지속. 사진=CJ푸드빌이미지 확대보기
CJ푸드빌 뚜레쥬르, 몽골, 인도네시아 마스터 프랜차이즈사와 협업 통해 성장 지속. 사진=CJ푸드빌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뚜레쥬르가 몽골과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주요 시장에서 마스터 프랜차이즈(MF) 전략을 기반으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CJ푸드빌은 현지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브랜드 확장과 운영 효율을 동시에 확보하는 전략이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몽골에서는 진출 10년을 맞아 누적 케이크 판매량 170만개를 돌파했다. 이는 몽골 인구 2명 중 1명이 뚜레쥬르 케이크를 구매한 경험이 있는 수준이다.

뚜레쥬르는 2016년 현지 기업 ‘아티산 LLC’와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하며 몽골에 진출했다. 현재 울란바토르를 중심으로 24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 일부 매장을 리뉴얼하는 등 브랜드 경쟁력 강화에도 나섰다.
회사 측은 현지 파트너 발굴과 시장 분석, 본사의 상품 전략과 운영 시스템을 결합한 마스터 프랜차이즈 전략이 몽골 시장 안착의 주요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인도네시아에서도 현지 마스터 프랜차이즈사와의 협업을 통해 출점 확대를 이어가고 있다. 뚜레쥬르는 2011년 진출 이후 자카르타를 중심으로 입지를 구축한 데 이어, 현지 기업 ‘소라(Sora)’와 협업해 수도권 외 지역으로 확장을 진행 중이다.

특히 지난 3월 20일 문을 연 ‘뚜레쥬르 롬복점’은 인도네시아 롬복섬에 진출한 국내 베이커리 브랜드 첫 사례로, 오픈 이후 높은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인도네시아는 1만7000여 개 섬으로 구성된 국가로 지역별 상권 특성이 뚜렷해 입지 선정 역량이 중요한 시장으로 꼽힌다. 회사 측은 현지 파트너사의 지리적 이해를 기반으로 핵심 상권을 선점한 점이 성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CJ푸드빌 관계자는 “뚜레쥬르는 아시아 시장에서 우수한 마스터 프랜차이즈사와 협업하며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며 “글로벌 시장에서 K베이커리를 선도하는 브랜드로서 차별화된 전략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황효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yojuh@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