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이번 사명 변경은 사조그룹이 보유한 글로벌 소싱 역량, 안정적인 공급망, 그리고 식품 제조·유통에 축적된 노하우를 결합해 시너지를 극대화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사조푸디스트㈜는 ‘사조’ 브랜드가 가진 신뢰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며, ‘토탈 푸드 솔루션’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실제로 사조푸디스트㈜는 지난해 사조그룹 편입 1년 만에 매출 1조 766억원을 기록하며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핵심 성장 동력인 FS(위탁급식 및 컨세션) 부문은 대형 고객사 신규 수주와 운영 효율성 향상에 힘입어 전년 대비 21.2% 성장, 전체 실적 상승을 이끌었다. 급식식재 부문도 외부 환경의 불확실성 속에서 9.4%의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였으며, 대표 PB 브랜드 ‘식자재왕’은 연 매출 2,000억 원을 돌파하며 상품 경쟁력을 입증했다.
이러한 성과는 그룹 계열사와의 실질적인 협업 덕분에 가능했다. 사조대림의 제조 인프라를 활용해 FS 사업의 메뉴 경쟁력을 높이고, 체험형 식음 공간도 함께 운영했다. 또한 사조동아원과는 국산 가루쌀을 활용한 식품을 개발해 농가와 상생하는 비즈니스 모델도 구축했다. 이처럼 원료부터 제조, 유통까지 이어지는 그룹 내 시너지 효과가 최근 3년간 두 자릿수 성장을 견인하는 원동력이 되었다.
사조푸디스트㈜ 관계자는 “사명 변경을 계기로 혁신과 품질경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장기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하겠다”며 “고객에게 더욱 큰 가치를 제공하는 신뢰받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조용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yccho@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