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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1분기 영업이익 2509억…지난해 동기 대비 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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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1분기 영업이익 2509억…지난해 동기 대비 18.8%↑

해외법인 매출 20.2%↑…말레이·태국 두 자릿수 성장
코웨이는 8일 2026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1조 3297억원, 영업이익이 2509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코웨이 CI. 사진=코웨이이미지 확대보기
코웨이는 8일 2026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1조 3297억원, 영업이익이 2509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코웨이 CI. 사진=코웨이
코웨이는 8일 2026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1조 3297억원, 영업이익이 2509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와 비교해 매출은 13.2%, 영업이익은 18.8% 늘어난 수치다.

국내 사업 매출은 742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5% 증가했다. ‘아이콘 정수기3’, ‘비렉스 페블체어2’ 등 신제품 출시와 가정용 의료기기 브랜드 ‘테라솔’ 론칭으로 제품 포트폴리오를 넓히며 렌털 판매 규모를 키웠다.

2월 말 시작된 ‘코웨이페스타’ 프로모션도 전 제품군 신규 렌털에 힘을 보탰고, 특히 비렉스(BEREX) 침대의 1분기 신규 판매는 전년 동기보다 30% 이상 늘었다. 이 영향으로 국내 렌털 계정 순증 규모는 18만8000대로, 전년 동기 대비 81.8% 증가했다.

해외 법인도 성장세를 이어갔다. 1분기 해외 매출은 537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2% 상승했다. 국가별로는 말레이시아 법인이 4062억원(YoY +23.5%), 태국 법인이 554억원(YoY +29.3%), 인도네시아 법인이 126억원(YoY +14.7%)을 기록하며 두 자릿수 성장을 이어갔다. 미국 법인은 57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1% 감소했지만, 전체적으로는 해외에서의 판매량 확대가 그룹 매출 증대에 기여했다.
김순태 코웨이 CFO는 “기존 베스트셀러의 명성을 잇는 업그레이드 신제품을 필두로 견조한 성장세를 지속하며 1분기 시장 지배력을 더욱 공고히 했다”며 “국내 및 해외 모두에서 고른 판매 성과를 기록하고 있는 만큼 2분기에도 혁신 제품 출시와 온·오프라인 브랜드 마케팅 전략 강화를 통해 수익성을 동반한 성장 흐름을 지속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코웨이는 최근 세계 3대 신용평가사인 S&P글로벌이 발표한 ‘2026 S&P 지속가능성 연감’에서 2년 연속 멤버로 선정되고, 다우존스 ‘베스트 인 클래스’ 아시아퍼시픽 지수에도 13년째 편입되는 등 글로벌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쟁력도 인정받고 있다.


문용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yk_115@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