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회째 맞은 정통 나폴리 피자 경연대회…국내 피자 문화 저변 확대
보라티알·폴셀리 공동 개최…전국 피자이올로 40명 성수동 집결
김태형 우승...내년 이탈리아 ‘SIGEP 2027’ 출전권 획득
"국내 장인들 세계 무대에서 역량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 지원할 것
보라티알·폴셀리 공동 개최…전국 피자이올로 40명 성수동 집결
김태형 우승...내년 이탈리아 ‘SIGEP 2027’ 출전권 획득
"국내 장인들 세계 무대에서 역량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 지원할 것
이미지 확대보기9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유러피안 프리미엄 식자재 전문기업 보라티알이 주관하고 이탈리아 프리미엄 밀가루 브랜드 폴셀리(Polselli)가 주최한 ‘2nd CONTEST POLSELLI SEOUL 2026’이 지난 8일 서울 성수동 Aube Studio에서 개최됐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에는 전국 서류 심사를 통과한 40명의 피자이올로가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정통 나폴리 피자의 제조 방식과 재료 활용, 완성도 등을 기준으로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반죽부터 토핑, 굽기까지 피자 제조 전 과정을 직접 선보이며 각자의 기술력과 개성을 겨뤘다.
심사에는 이탈리아 나폴리 피자 업계를 대표하는 전문가도 참여했다. 180년 전통의 ‘Antica Pizzeria Capasso’ 7대 후계자인 빈첸조 파올로 카파소(Vincenzo Paolo Capasso)는 한국 참가자들의 정통 나폴리 피자에 대한 이해도와 기술 수준을 높게 평가했다.
우승자인 김태형 피자이올로에게는 해외 무대 진출 기회도 주어진다. 내년 이탈리아 리미니에서 열리는 식품 박람회 ‘SIGEP 2027’ 피자 대회 공식 출전권과 함께 항공료 및 숙박비 전액이 지원된다.
보라티알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국내 피자이올로들의 높은 수준과 가능성을 다시 확인했다”며 “국내 장인들이 세계 무대에서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회장에서는 일반 관람객을 위한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지난해 1회 대회 우승자인 윤혜식 피자이올로의 특별 피자 시식회와 보라티알이 수입하는 데체코, 메뉴, 갈바니나 등 이탈리아 식자재 브랜드 체험존, 럭키드로우 등이 마련됐다.
최성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nava01@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