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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4년 만에 최대 규모 신입 공채…채용 40%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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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4년 만에 최대 규모 신입 공채…채용 40% 확대

CJ, 하반기 신입 공채…채용 규모 40% 확대
제일제당·올리브영·ENM 등 13개 계열사 참여
인터랙티브 숏드라마·모바일 라이브 채용설명회 진행
2026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 채용 공고. 사진=CJ이미지 확대보기
2026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 채용 공고. 사진=CJ
CJ가 올해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 규모를 전년보다 40% 이상 늘린다. 제일제당과 대한통운, 올리브영, ENM 등 13개 계열사가 참여해 글로벌 사업을 이끌 인재 확보에 나선다.

CJ는 16일부터 30일 오후 5시까지 2026년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채용 규모는 전년 동기보다 40% 이상 확대된 수준으로 최근 4년 가운데 가장 크다.

이번 공채에는 CJ제일제당, CJ대한통운, CJ올리브영, CJ ENM 등 13개 계열사와 사업 부문이 참여한다. K콘텐츠를 비롯해 푸드와 뷰티 등 K라이프스타일에 대한 글로벌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미래 성장을 이끌 인재를 선제적으로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지원서는 CJ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서류와 테스트 전형을 통과한 지원자는 계열사별 전형을 거치며 최종 합격자는 2027년 1월 그룹 입문 교육에 참여한다.
CJ는 올해로 70년째 공개채용 제도를 이어오고 있다. 전체 채용에서 청년층(19~34세)이 차지하는 비중은 2022년부터 4년 연속 70%를 웃돌았다.

채용 과정에서는 콘텐츠와 커머스 사업 역량을 활용한 이색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CJ 사내벤처 ‘스튜디오 숏냅스’와 CJ ENM이 제작한 인터랙티브 숏드라마를 티빙에서 공개한다. 시청자가 선택에 따라 서로 다른 직무를 경험하는 방식이다.

CJ온스타일의 모바일 라이브커머스를 활용한 양방향 채용설명회도 진행한다. 지원자들이 실시간으로 질문하고 답변을 받을 수 있도록 구성할 예정이다.

공식 유튜브 채널 ‘씨제이커리어스(CJ Careers)’에서는 젊은 인재들의 성장 과정을 소개하는 ‘We Who Prove It’, 복리후생을 소개하는 ‘신입의 사생활’, 실제 합격 경험을 다루는 ‘자소설 낭독회’와 ‘면접인사이드아웃’ 등의 콘텐츠도 선보인다.

김동원 CJ HR담당은 “글로벌 K라이프스타일의 최전선에서 성장하고자 하는 청년 인재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을 기대한다”며 “새로운 기회를 스스로 찾고 성과로 증명해내는 ‘하고잡이’ 인재를 중심으로 그룹의 중장기 경쟁력 강화와 미래 혁신을 주도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황효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yojuh@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