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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세이에 아이맥스까지 터졌다…CJ CGV, 역대 최대 영업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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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세이에 아이맥스까지 터졌다…CJ CGV, 역대 최대 영업익

3분기 매출 6881억 원·영업익 736억 원
국내 극장 56억 적자→280억 원 흑자
특별관 관람객 비중 18.1%…2019년의 3배
CJ CGV 로고. 사진=CJ CGV이미지 확대보기
CJ CGV 로고. 사진=CJ CGV
CJ CGV가 올해 3분기 역대 최대 분기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할리우드 대작 흥행으로 국내 극장 관객이 늘어난 데다 아이맥스(IMAX)·4DX·스크린X 등 기술 특별관 비중이 높아지면서 수익성이 개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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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CGV는 6일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6881억 원, 영업이익 736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18.0%, 영업이익은 215.2% 증가했다. 순손익은 지난해 287억 원 적자에서 올해 372억 원 흑자로 돌아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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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극장사업의 실적 개선 폭이 컸다. 국내 매출은 2590억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32% 늘었고 영업손익은 56억 원 적자에서 280억 원 흑자로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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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세이’와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 등 할리우드 대작이 흥행하면서 국내 관람객은 2005만 명으로 28.6% 증가했다. 국내 극장 수는 지난해 181곳에서 올해 175곳으로 줄었지만 매출과 영업이익은 오히려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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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 특별관의 비중도 높아졌다. 아이맥스와 4DX, 스크린X 등 특별관 관람객 비중은 2019년 3분기 6.7%에서 올해 18.1%로 상승했다. 같은 기간 평균 티켓 가격은 8262원에서 1만304원으로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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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3분기와 비교하면 국내 전체 극장 관람객은 약 6100만 명에서 4000만 명 수준으로 줄었다. 반면 CJ CGV의 국내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265억 원에서 280억 원으로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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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회사 CJ 4DPLEX도 성장했다. 3분기 매출은 425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5% 늘었고 영업이익은 35억 원에서 90억 원으로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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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X와 4DX 글로벌 박스오피스는 2억400만 달러로 약 33% 늘었다.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의 스크린X·4DX 흥행과 글로벌 상영관 확대가 실적을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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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CJ CGV 자회사로 편입된 CJ올리브네트웍스는 매출 2242억 원, 영업이익 165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9.7%, 영업이익은 9.1% 증가했다. AI 팩토리와 물류 등 스마트 스페이스 인공지능 전환(AX) 사업 수주와 데이터·마케팅 플랫폼 거래 확대가 매출 증가에 영향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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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극장에서는 중국과 튀르키예 실적이 개선됐다. 중국 영업이익은 66억 원으로 증가했고 튀르키예는 46억 원 흑자로 전환했다. 베트남은 지난해 역대 최고 흥행 실적에 따른 기저 영향으로 영업이익이 47.6% 감소한 77억 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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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CGV는 오는 12월 개봉 예정인 ‘어벤져스: 둠스데이’와 ‘듄: 파트 3’ 등을 앞세워 4분기에도 국내외 극장과 기술 특별관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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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민 CJ CGV 대표는 “앞으로도 스크린X·4DX 등 기술 특별관의 글로벌 확산과 국내외 극장사업의 경쟁력 강화 등을 통해 수익성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황효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yojuh@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