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그룹은 오는 11월 말까지 전국 보육 교사와 아이들이 함께 참여하는 두 번째 '아이사랑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아이사랑 캠페인은 아동권리 신장과 인성 함양 등의 내용을 담아 약 3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각 기관 선생님들은 총 세 차례 아동보호 교육 온라인 콘텐츠 이수를, 참가 아동들은 배려와 협동 등 인성 가치 함양을 위한 종합 교육을 받는다.
교원그룹은 교육 프로그램 수료 기관에 인증 현판을 수여하며 위즈아일랜드 분당정자원을 시작으로 오는 11월 말까지 캠페인을 이어갈 예정이다.
또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아동권리 교육과 아이사랑 캠페인 인성나눔교육 콘텐츠를 제공, 캠페인에 동참한 기관들이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교원그룹 관계자는 "대표 교육기업으로서 지식 전달뿐 아니라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통해 아동 대상 사회적 문제 해결에도 적극 참여 할 것"이라며 "우리 미래인 아이들이 더욱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참여와 관심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이하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a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