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카드는 오는 21일까지 '유튜브 크리에이터' 총 10팀을 모집한다. 팀은 개인 또는 3명 이내로 구성 가능하다.
지원자는 본인 보유 유튜브 채널 소개서와 8컷 이상의 유튜브 영상 스토리 보드 등을 작성한 후 영랩 홈페이지에 파일을 업로드하면 된다.
보드는 '한강 속 착한소비를 일깨워라'라는 주제로 착한 소비 아이디어가 담긴 영상을 기획하면 된다.
또 월 2회 정기모임을 통해 유튜브 전문 기획사인 '비디오 빌리지' 프로듀서의 멘토링과 유튜브 채널 '티키틱'을 운영하는 스타 크리에이터 이신혁의 특별강연을 수강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크리에이터들에게는 소정의 월 활동비와 활동 우수자 시상금, 영랩 유튜브 크리에이터 수료증 등이 제공된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최근 급부상하고 있는 유튜브 크리에이터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젊은층에게 제공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삼성카드 영랩을 통해 다양한 직업에 도전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진로 고민이 많은 젊은층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효정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lhj@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