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일 금융위는 2020년 제4차 정례회의에서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의 제청에 따라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김 신임 부원장은 김 교수는 한국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독일 만하임대에서 법학박사 학위를 받은 보험전문가다.
한국소비자원 분쟁조정위원회 조정위원과 금융위 법령해석심의위원회 위원, 국토부 채권정리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다. 최근까진 금감원 제재심의위원회 위원으로 활약했다.
한편, 금소처는 지난달 윤 원장이 조직과 기능을 대폭 강화하면서 기존 6개 부서·26개 팀이던 체제가 13개 부서·40개 팀으로 대폭 확대됐다.
이보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lbr0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