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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업계, 창립기념식도 랜선이 대세...신한금융, 하나금융티아이 비대면 기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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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업계, 창립기념식도 랜선이 대세...신한금융, 하나금융티아이 비대면 기념식

코로나9로 언택트 트렌드가 확산하면서 금융업계 창립기념식도 비대면을 통한 온라인 방식으로 전환하고 있다.

1일 신한금융그룹은 유튜브 방송을 통해 그룹 창립 19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창립기념식은 코로나 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기 위해 언택트 방식으로 진행했다.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창립기념식에서 발표할 기념사를 사전녹화하고 있다 사진=신한금융그룹이미지 확대보기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창립기념식에서 발표할 기념사를 사전녹화하고 있다 사진=신한금융그룹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은 지난 달 26일 기념사를 사전녹화하고 이날 기념식에서 온라인을 통해 공개했다.

조 회장은 이날 기념사에서 “신한이 진정한 일류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최초 창립 했을 때의 초심, 지주회사 출범 당시의 각오를 떠올리며 그룹의 모든 것을 일류의 기준에 맞춰 완전히 새롭게 다시 세워나가야 한다”며 “ 새롭게, 알차게(가치있게), 따뜻하게 등 창립의 세가지 핵심 가치를 다시 세우자”고 강조했다.

새롭게는 디지털로 미래 금융의 기준을 다시 세우는 것이며 알차게는 고객의 신뢰와 가치를, 따뜻하게는 사회가 기대하는 금융의 역할을 다시 세우자는 뜻을 담고 있다.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사진 왼쪽), 유시완 하나금융티아이 사장(사진 오른쪽), 하나금융티아이 직원 대표(사진 가운데)가 1일 대형 스크린이 마련된 을지로 하나은행 본점에서 화상 대화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하나금융그룹이미지 확대보기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사진 왼쪽), 유시완 하나금융티아이 사장(사진 오른쪽), 하나금융티아이 직원 대표(사진 가운데)가 1일 대형 스크린이 마련된 을지로 하나은행 본점에서 화상 대화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하나금융그룹

하나금융그룹의 IT전문 관계사 하나금융티아이도 이날 창립 30주년을 맞아 온라인 중계를 통한 비대면 랜선 기념식을 열었다.

하나은행 을지로 본점에서 '서른 살 랜선 생일파티'라는 이름으로 열린 기념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대형 스크린을 통한 화상 대화 등 비대면 랜선 방식으로 개최됐다.

이날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과 유시완 하나금융티아이 사장은 화상 대화에 참여한 서른 명의 직원을 포함한 천여 명의 하나금융티아이 임직원들과 실시간 온라인 중계를 통해 창립 30주년을 축하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회장은 창립 30주년을 맞이한 직원들을 격려하며 “하나금융티아이 직원들이 코로나19로 더욱 가속화 되고 있는 비대면·디지털 중심의 변화를 주도하는 핵심 인재가 돼 스스로의 가치를 높이고 그룹의 발전을 이끌어 달라"고 당부했다.


백상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si@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