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PLCC는 기업이 주도해 직접 상품을 설계하고, 기업의 이름을 겉면에 내세워 출시하는 만큼 고객에게 최적화된 혜택을 제공할 수 있다. 국내 신용카드시장이 포화 상태에 이른 상황에서 카드사는 PLCC를 이용해 큰 비용을 들이지 않고 해당 기업의 충성고객을 자사 주요고객으로 만들 수 있어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신한카드는 최근 메리어트 인터내셔널과 손잡고 글로벌 호텔 멤버십 PLCC인 ‘메리어트 본보이TM 더 베스트 신한카드(이하 메리어트 신한카드)’를 선보였다.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은 전세계 133개 국가에서 메리어트, 웨스틴, 쉐라톤, W, 리츠칼튼, 코트야드, 포포인츠 등 30개의 브랜드의 7600여 개 호텔을 운영하고 있는 세계 최대 호텔 그룹이다.
신한카드가 2019년 7월 11번가와 출시한 ‘11번가 신한카드’도 지난달까지 29만 장이 발급되며 순항 중이다.
PLCC에 가장 적극적인 곳은 현대카드다. 현대카드는 2018년부터 PLCC 사업을 전담하는 PLCC본부를 만들고 사업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2015년부터 지금까지 3000억 원 이상을 데이터 역량 강화에 투자해 데이터 사이언스를 기반으로 최적의 고객 혜택을 도출한다는 방침이다.
현대카드는 현재 이베이코리아, 코스트코, 신세계그룹, 현대기아자동차, 대한항공, GS칼텍스, 쏘카, 스타벅스, 우아한형제들 등과 파트너십을 맺고 PLCC카드를 판매 중이다. 지난해 11월 출시된 ‘배민현대카드’의 경우 3개월 만에 발급 건수 4만 장을 돌파하며 인기를 끌고다. 같은 해 10월 출시된 ‘스타벅스 현대카드’도 4개월 만에 9만 장을 넘어섰다.
현대카드는 제휴처를 늘려가며 고객 맞춤 혜택으로 점유율을 높여가겠다는 전략이다. 향후 네이버 전용 신용카드도 판매할 계획이다.
이보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lbr00@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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