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상시특별퇴직은 인사 적체를 해소하는 한편, 업무 생산성을 제고하고 이를 통해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보생명은 희망자에 대해 퇴직 후 창업·전직지원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상시특별퇴직 확정자 중 200명이 창업·전직지원 프로그램을 신청했으며, 전직지원센터를 통해 3개월에서 1년간 교육 및 컨설팅 프로그램이 지원될 예정이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이번 상시특별퇴직을 통해 퇴직 위로금을 확대하고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등 퇴직자들이 더 좋은 조건으로 제2의 인생을 설계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이보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lbr0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