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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화경·이해선·정완규…차기 저축은행중앙회장 누가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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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화경·이해선·정완규…차기 저축은행중앙회장 누가 될까?

박재식 중앙회장 오는 20일 임기 종료
차기 회장 2월17일 임시총회서 선출
차기 저축은행중앙회장 후보로 거론되는 오화경 하나저축은행 대표(왼쪽부터), 이해선 전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장, 정완규 전 한국증권금융 사장. 사진=각 사이미지 확대보기
차기 저축은행중앙회장 후보로 거론되는 오화경 하나저축은행 대표(왼쪽부터), 이해선 전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장, 정완규 전 한국증권금융 사장. 사진=각 사
박재식 저축은행중앙회장의 임기가 오는 20일 종료되면서 차기 회장 선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일찌감치 출마 의사를 드러낸 후보들도 있는 가운데 이번 선거에서도 민·관 경쟁구도가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

18일 금융권에 따르면 저축은행중앙회는 오는 20일 정기 이사회를 열고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를 구성하고 21일 후보 모집 공고를 낼 예정이다. 회추위는 1~3명의 최종 후보를 선정한다. 차기 회장은 다음달 17일 임시총회에서 선출된다. 79개 저축은행이 1사1표 방식으로 투표한다.

민간 출신 오화경 대표는 지난해 말부터 출마 의사를 밝혔다. 오 대표는 옛 서울증권 애널리스트, HSBC코로나 애널리스트를 거친 뒤 아주캐피탈 부사장, 아주저축은행 대표, 아주캐피탈 대표에 이어 2018년부터 하나저축은행을 이끌고 있다.

이해선 전 위원장은 행정고시 29기 출신으로 금융위원회 금융서비수국 은행과장, 금감원 기업재무구조개선단 국장, 금융위 중소서민금융정책관 등을 거친 뒤 금융정보분석원 원장,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다.
정완규 전 사장은 행시 34기 출신으로 금융위 자산운용과장, 자본시장과장, 공정시장과장, 행정인사과장, 기획조정관 등을 거쳐 금융정보분석원장, 한국증권금융 사장 등을 역임했다.

저축은행업계 관계자는 "저축은행들이 협회에 바라는 것은 결국 금융당국과의 소통을 통한 규제 완화"라며 "어떤 후보자가 이 역할을 더 잘 할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하는지가 핵심"이라고 전했다.


이도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ohee194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