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이번에 등록된 상표는 기술거래플랫폼 'TECH-BRIDGE', 기술자료거래등록시스템 'TTRS'와 지능형 기술매칭시스템 'KTMS' 등 총 3건이다.
'TECH-BRIDGE'는 연구소·대학 등 공공부문이 보유하고 있는 이전대상기술과 중소기업이 필요로 하는 도입희망기술을 서로 연결(Bridge)하는 역할로, 2014년 이후 지난해 말까지 4224건의 기술이전을 성사시킴으로써 개방형 혁신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TTRS'(Technology data Transaction record Registration System)는 기술거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비공식 기술탈취를 사전에 예방할수 있는 국내 최초 기술자료 거래기록 등록 시스템으로, 2019년 1월 서비스 시작 이후 1063건의 기록이 등록됐다.
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기보는 2014년부터 중소기업의 기술거래와 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면서, "특히 2021년 10월 '중소기업 기술혁신촉진법' 시행에 따른 중소기업 기술거래전담기관 지정을 계기로 전국 지자체와 공공 연구기관과의 다양한 협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중소벤처기업의 개방형 기술혁신지원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이종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zzongyi@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