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채는 코로나19 장기화와 국내외 복합위기로 어려움에 처한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 역량을 강화하고, 4차 산업 혁명에 적극 대응할 인력을 확보하기 위해 진행된다.
이중 27명은 '비수도권 지역인재'로 채용하며 경남권, 호남권, 충청권 지역 장기근무 채용전형(9명)과 대구·경북 지역인재를 대상으로 한 이전지역인재 채용목표제를 운영해 지역균형발전에도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입사지원은 다음달 11일까지 신보 채용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서류전형→필기전형→면접전형을 거쳐 오는 11월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신보 관계자는 "하반기 채용을 통한 실무인력 확충으로 정부의 코로나19 경제회복 정책과제를 보다 원활히 수행하고, 지역인재 및 고교졸업자 채용을 강화해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종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zzongyi@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