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플라이프'의 법인영업은 기존 보험 영업과 어떻게 다른가
세무사가 있는데 피플라이프의 경영컨설턴트와 함께해야 할 이유가 있다면
"피플라이프 법인영업 업무의 대부분은 재무, 그중에서도 절세와 관련된 부분이 많다. 당연히 절세 전문가인 세무사가 따로 있는데 굳이 피플라이프의 경영 컨설턴트에게 해당 업무를 맡길 필요가 있겠냐는 물음이 뒤따른다. 우선 세법은 매년 바뀌는데 세무사의 경우 다양한 세무 관련 업무와 신고가 이어지기에 의뢰인의 요청이 있기 전까지는 해당 내용을 먼저 분석하고 알려주는 경우가 드물다. 더욱이 컨설팅을 병행하는 세무사 사무실도 많지 않다. 반면 우리는 클라이언트의 요청 전에 회사와 구성원 모두 매년 변화하는 세법을 공부하고 적응할 수 있는 매뉴얼을 만들고 이를 제공한다. 단순히 절세뿐 아니라 창업부터 엑시트까지 모든 과정의 컨설팅이 가능하기에 피플라이프 법인영업부를 찾지 않을까?"
초창기 어린 나이의 핸디캡을 극복할 수 있었던 영업 비책이 있을까
"업무 특성 상 이 일을 처음 시작한다면 최소 6개월에서 1년은 수입이 없다고 생각해야 한다. 반면 저는 이 일을 시작하며 가정을 이루고 아이가 생겼다. 가장의 책임감으로 마냥 성과를 기다릴 수는 없었다. 절실한 마음으로 할 수 있는 건 최선을 다하는 것 뿐이었다. 누구보다 빠르게 출근해서 늦게 퇴근하며 전문성을 키워왔다. 당시의 시간이 큰 자산이 된 것은 분명하다. 혹자는 법인영업에서 어린 나이는 단점이라고 하는데 인정하는 부분도 있다. 다만 젊음이 가지는 장점도 분명 있다. 열정과 체력이다. 거절의 반복 속에 굴하지 않고 끊임없이 두드리니 문은 열리더라. 더욱이 법인영업 역시 사람과 사람의 관계이기에 비즈니스 마인드도 중요하지만 결국 사람의 마음을 얻는 것이 중요하며 가장 쉬운 길은 ’진심‘이다. 결국, 절박함과 책임감, 그리고 전문성과 진심이 지금의 저를 만든 가장 큰 힘이다."
법인영업의 직업적 매력을 꼽자면
향후 경영컨설턴트로서 이루고픈 바는 무엇인지
"인생의 우선적 가치가 가족이다. 가족과 행복한 삶을 영위하기 위해서는 앞으로 더 많은 것을 이뤄야 한다. 특히 1년 전부터 지점장으로서 저를 믿고 함께하는 구성원도 점차 늘어났다. 이들이 가족은 아니지만, 이들 역시 내 가족이라는 생각으로 일확천금은 아니더라도 구성원 모두가 금전적 여유를 가지며 행복하게 일할 수 있다면 그보다 나은 삶이 있을까? 어느 분야든 실적은 '실력'에서 나온다고 생각한다. 남들과 똑같이 해서는 앞으로 나아갈 수 없다. 고객에게 더 전문적인 컨설팅을 제공하기 위해 회사에서 지원하는 교육 이외에도 오션사업단에서는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도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ohee194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