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카금융, 스포츠 마케팅 통해 브랜드 홍보 강화 나서

코스닥 상장 법인보험대리점(GA) 인카금융서비스가 스포츠 마케팅을 통한 브랜드 홍보에 나선다.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우수한 설계사를 유입해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 기업 가치도 높이겠다는 취지다.
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인카금융서비스는 '인카금융 슈퍼볼링 2022' 타이틀애 대한 스폰서십 협약을 맺었다. 인카금융서비스는 타이틀 후원과 함께 경기장 내 광고도 진행한다.가상 광고도 제작해 볼링 중계방송을 통해 방영한다.

인카금융 슈퍼볼링에 걸린 상금은 총 1억원이다. 국내 최대 규모의 볼링 대회다. 11월10일부터 13일까지 4일 동안 경상북도 구미시에서 열린다. 인카금융 슈퍼볼링은 2020년부터 올해까지 세 번째 로 전국 14개 구단에 소속된 국내 정상 급 프로 볼링 선수들이 출전한다.

인카금융서비스는 연내 '핀셋N'과 손잡고 자동차 종합 플랫폼도 출시한다. 핀셋N은 코스콤 자회사로 26만명의 회원을 보유한 대출 비교서비스 플랫폼이다. 이번 제휴로 인카금융서비스는 자동차보험 가입, 자동차 보유 고객에게 필요한 주유, 차량 정비, 엔진오일·배터리 교환, 사고보상, 중고차, 렌터카 등 자동차 관련 서비스도 제공하게 된다.

인카금융서비스 관계자는 "플랫폼을 업그레이드 시켜 올해 안에 시장에 내놓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말했다.


이도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ohee194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