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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수협은행, 한국해운협회와 주거래은행 업무협약 맺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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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수협은행, 한국해운협회와 주거래은행 업무협약 맺어

강신숙 Sh수협은행장(오른쪽)과 정태순 한국해운협회 회장이 협약서에 서명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Sh수협은행
강신숙 Sh수협은행장(오른쪽)과 정태순 한국해운협회 회장이 협약서에 서명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Sh수협은행
Sh수협은행이 한국해운협회와 자금운용 및 금융서비스 지원에 관한 주거래은행 업무협약을 맺었다.

9일 수협은행에 따르면 이번 협약으로 수협은행은 향후 한국해운협회가 관리하는 주요 운전자금을 집행·관리케 된다. 임직원 금융 편의 제공, 회원사 지원 등 협회의 경영안정과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위한 다양한 금융서비스도 제공한다.
강신숙 수협은행장은 "이번 협약으로 수협은행은 한국해운협회의 동반성장 상생파트너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협회를 비롯해 회원사들이 더욱 편리하고 안정적인 금융서비스를 받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해운협회는 우리나라 해운산업의 경쟁력 강화 및 글로벌 위상 확립, 회원사 권익 신장을 위해 1954년 설립된 해양수산 유관단체다. 총 165개 회원사를 두고 있다.


손규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rbal4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