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카드, 사회적 기업 발굴·지원 프로젝트 실시

응모 대상은 △지역의 자원을 활용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거나, △취약계층 고용, 제도개선, 공공성 등 사회 공헌에 기여하거나, △친환경 기술 혹은 서비스로 환경 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기업이다.
최종 선발된 6개 기업에는 1등(1팀) 3000만 원, 2등(2팀) 2000만 원, 3등(3팀) 1000만 원 등 총 1억 원 규모의 사업 지원 자금이 수여된다. 또 1년간 판로 확대와 매출 상승을 위한 디지로카앱 '띵샵' 입점 지원과 함께, 롯데카드 SNS 채널을 활용한 홍보 및 마케팅 지원, 브랜드 마케팅 컨설팅, 전문가 멘토링 등이 제공된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다음달 말까지 롯데카드 홈페이지와 디지로카앱, SNS 채널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해 이메일로 참여 신청서, 기업 소개서 등 필요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 BC카드-네이버페이, 현장결제 생태계 공동 확장

고객은 네이버페이 앱에서 ‘삼성페이’ 탭 선택 후 가맹점 단말기에 스마트폰을 대기만 하면 된다. 결제 시 부족한 금액은 연동 계좌에서 자동 충전된다.
이를 위해 BC카드는 가맹점과 네이버페이를 연결하고, 네이버페이 머니·포인트 결제에 대한 프로세싱 업무를 수행한다.
BC카드 관계자는 “네이버페이 결제 후 받은 리워드를 다시 결제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강화해 네이버페이 생태계에 대한 고객 락인(Lock-in) 기반을 확고히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KB캐피탈, 저소득 다문화 가정에 후원금 3000만 원 전달

KB캐피탈은 이날 민족 최대 명절 한가위를 맞아 저소득 다문화 가정을 위한 후원금 3000만 원을 글로벌 아동권리 옹호 NGO 굿네이버스에 전달했다.
우리나라 다문화 가정의 비중은 늘어나고 있지만, 경제적인 어려움과 더불어 문화적인 차이에서 나오는 어려움으로 지역사회 적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도 함께 늘고 있다.
KB캐피탈은 우리나라 내에서도 다문화 가정 비율이 점차 높아지고 있는 강원도 지역 내 거주하는 저소득 다문화가정 200가구를 대상으로 송편 만들기 세트를 비롯 과일, 식혜, 약과 등 가족과 함께 명절 음식을 나눠 먹을 수 있는 식료품으로 구성된 한가위 사랑 나눔 키트를 제작해 전달할 예정이다.
홍석경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ghdtjrrud8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