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카드, 최상위층 대상 ‘투체어스’ 출시

카드 디자인에도 이러한 상징성을 담아 블랙과 골드 컬러의 조화로움을 빛으로 형상화한 이미지를 담았으며, 총 2종의 멀티 디자인으로 고객이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주요 혜택은 전월실적 조건 및 적립 한도 제한없이 국내외 전 가맹점에서 2%를 적립해 주고, 연간 1억 원 초과 이용금액에 대해서는 1%를 추가로 적립해 준다. 적립된 포인트는 아시아나 마일리지로 전환사용도 가능하다.
기존 사용하기 복잡한 형태의 바우처 대신, 연회비 250만 원 상당의 포인트, 백화점상품권, 호텔외식상품권을 제공하여 더욱 쉽고 편리하게 바우처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카드 플레이트도 추가비용 없이 본인 및 가족카드 모두 메탈소재로 제공한다.
업계 최초로 국내 마티나골드 라운지를 비롯한 전세계 럭셔리 공항라운지를 동반 3인까지 매월 8회 이용할 수 있으며, 국내 특급호텔 레스토랑 및 베이커리에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다이닝 프리빌리지 서비스도 제공한다. 특히 비자 인피니트 서비스로 제공되는 국내 공항라운지, 국내 특급호텔 및 공항 발레파킹은 본인카드로 횟수 제한 없이 무료 이용 가능하다.
이 카드는 전국 우리은행 영업점에서만 발급 가능하며 연회비는 해외겸용(VISA) 250만 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우리카드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NH농협카드, 올해 신규회원 100만 명 돌파

이를 기념해 이날 서울시 중구 소재 본사에서 ‘9년 연속 신용카드 신규회원 100만명 달성 기념행사’를 열고, 윤상운 NH농협카드 사장, 이명호 카드회원추진부장, 전국 영업본부 담당자 등 임직원 80여명이 참석해 100만명 달성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NH농협카드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zgm.고향으로카드’를 출시했다. 지역경제와의 상생을 위해 ‘고향사랑페스티벌’과 같은 다양한 이벤트와 적극적인 홍보를 펼쳤으며, 그 결과 출시 7개월이 지난 현재까지 26만좌가 발급되는 등 꾸준한 인기를 이어오고 있다.
NH농협카드 윤상운 사장은 “고객의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 덕분에 9년 연속 신규회원 100만명 달성이라는 놀라운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 더욱 편리한 서비스와 다양한 혜택으로 고객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BC카드, ‘네이버페이 머니카드’ 출시

이 카드는 네이버 머니 및 포인트 기반 카드로 별도 연회비와 전월실적 조건 없이 해외 가맹점 3%, 네이버쇼핑(스마트스토어 및 브랜드스토어) 최대 1.5%, 국내 전 가맹점 0.3% 네이버페이포인트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만 14세 이상 네이버페이 회원이면 발급 가능하다.
해외겸용 카드로도 전세계 VISA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실물카드에 VISA Tap to pay 서비스가 적용돼 단말기에 대기만 해도 편리하게 결제할 수 있다.
고객은 선불교통 기능을 바탕으로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다. 결제금액보다 포인트·머니가 부족할 경우 연동된 계좌에서 자동 충전돼 결제된다.
□KB국민카드, 아멕스 익스프레스 카드 출시

이들 카드는 블루 색상과 로즈골드 색상으로 출시했다. 20~40대가 선호하는 맞춤 혜택과 더불어 KB국민카드 신용카드 플레이트 디자인으로는 아멕스 카드의 유니크한 글로벌 디자인을 최초로 적용한 플레이트 이미지가 특징이다.
우선 블루는 전월 이용실적 30만원 이상 시 △온라인 쇼핑 10% △주유 리터당 100원, 편의점 5% △이동통신, OTT 각 10%, 30% △패밀리 레스토랑 30% △해외 가맹점 5%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골드는 전월 이용실적 30만원 이상 시 △온라인 쇼핑 10% △커피, 편의점 10% △오프라인 쇼핑 5% △온라인 항공, 온라인 면세점 5%(월 2만원, 연 6만원 한도)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두 카드의 연회비는 각 1만9000원이며, 모바일 단독 카드 발급 시 1만3000원이다.
홍석경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ghdtjrrud8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