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 수협중앙회에 따르면 전날 노 회장은 신안군수협에서 전남지역 관내 조합장들과 간담회를 열고 현장의 고충과 불편사항을 수렴하는 한편 수산업에 필요한 정책과 지원 요구사항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노 회장은 "수산업이 당면한 현안들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어업 현장의 의견들이 가장 중요하다"며 "현장에서 나온 의견들을 바탕으로 어업인과 회원조합 지원이라는 수협중앙회의 본연의 역할을 강화하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새해를 맞아 지난달부터 강원, 경북, 충청, 전북지역을 연이어 찾은 노 회장은 이달 중 경남·부산·제주·경인지역 간담회를 추가로 개최하고 어촌 현장의 애로사항을 계속해서 청취해 나갈 예정이다.
정성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sh122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