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룡 회장과 우리금융그룹 본사 모습. 사진=우리금융그룹](https://nimage.g-enews.com/phpwas/restmb_allidxmake.php?idx=5&simg=2024012113200106045edf69f862c10625224987.jpg)
전임 송수영 사외이사가 임기만료로 퇴임한 대신, 2명의 여성 사외이사를 새로 선임함으로써 기존 6명이던 이사회 멤버는 7명으로 확대됐다.
이 후보는 현재 한국고등교육재단 이사, 인공지능신뢰성센터 소장, 사회적가치연구원 이사로 재직하면서 브랜드·ESG분야 전문가로 뛰어난 역량을 지녔다는 평가다.
박 후보는 기획재정부, 금융위원회, 한국은행 등에서도 자문, 운영위원 등으로 활동한 바 있으며, 금융산업, 경제, 디지털 분야 국내 최고 전문가로 꼽힌다.
우리금융 임추위 관계자는 "이번 신임 사외이사 증원은 우리금융 규모에 걸맞은 적정한 이사 숫자를 고려했다"면서 "이사회가 충분한 논의를 거쳐 결정했다”며, “금번 이사회 구성 변경으로 전문 분야, 성별 등 다양성이 더욱 확장된 만큼 우리금융의 경쟁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성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sh122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