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전경 사진=우리은행](https://nimage.g-enews.com/phpwas/restmb_allidxmake.php?idx=5&simg=20240215150827022518385735ff1175193237210.jpg)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오는 22일 열리는 이사회에서 H지수 ELS 만기 도래 일정과 손실 예상 규모 등을 보고하고 자율배상에 관한 사항을 부의할 예정이다.
다만 추가 법률 검토가 필요하다는 문제 제기가 있는 만큼 이사들의 최종 결의가 성사될 지는 변수다.
우리은행의 H지수 ELS 판매 잔액은 총 413억원으로 첫 만기 도래분의 손실률은 전날 종가 기준 -45%로 집계됐다. 이를 바탕으로 우리은행이 내부 시뮬레이션을 진행한 결과 총 배상액 규모는 최대 1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됐다.
정성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sh122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