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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풍향계] 현대카드, ‘MX 블랙 에디션2’… 쇼핑 등 5개 업종 할인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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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풍향계] 현대카드, ‘MX 블랙 에디션2’… 쇼핑 등 5개 업종 할인 확대

KB국민카드, 이천시와 데이터 기반 지역관광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BC카드 ‘KT 마이알뜰폰 BC바로카드’ 출시…24개월 간 최대 57만6000원 할인 혜택 제공

□ 현대카드, ‘MX 블랙 에디션2’ 출시


현대카드, ‘MX 블랙 에디션2’ 출시. 사진=현대카드이미지 확대보기
현대카드, ‘MX 블랙 에디션2’ 출시. 사진=현대카드

현대카드가 ‘MX 블랙 에디션2’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현대카드의 MX 블랙 에디션2는 현대카드M의 M포인트 적립과 현대카드X의 할인 혜택을 더해 큰 사랑을 받았던 ‘현대카드 MX 블랙’의 업그레이드 상품으로, 일상 속에서 자주 사용하는 업종에서의 할인 규모를 확대하고 프리미엄 혜택의 수준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현대카드의 MX 블랙 에디션2는 국내외 모든 가맹점에서 적립 한도 없이 결제한 금액의 1%를 M포인트로 적립할 수 있다.
여기에 온라인쇼핑, 백화점, 커피·베이커리, 편의점, 주유·대중교통 등 일상 영역 5개 업종에서 10% 청구 할인을 동시에 받을 수 있다. 최대 할인 금액은 전월 이용금액에 따라 달라지며, 전월 100만원 이상 이용시 영역별 각 1만원씩 최대 5만원, 200만원 이상 이용시 영역별 각 2만원씩 최대 10만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전세계 1000여개 공항 라운지(연 5회)와 인천국제공항과 국내 특급호텔 발레파킹 서비스(월 5회)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현대카드의 MX 블랙 에디션2의 연회비는 20만원이며, 포인트 적립과 라운지 및 발레파킹 서비스는 전월 이용금액 50만원 이상 시 제공된다.

현대카드는 해당 카드의 발급 조건을 현대카드M과 현대카드X 가 없는 회원도 발급받을 수 있도록 범위를 넓혔으며, ‘비자 시그니처’ 등급에 제공되는 다양한 프리미엄 혜택을 담아 기존 상품 대비 혜택을 크게 강화했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현대카드·현대커머셜 뉴스룸에서 확인할 수 있다.

□ KB국민카드, 이천시와 데이터 기반 지역관광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이창권 국민카드 사장(오른쪽)과 김경희 이천시장이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국민카드이미지 확대보기
이창권 국민카드 사장(오른쪽)과 김경희 이천시장이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국민카드

KB국민카드는 경기도 이천시와 빅데이터 기반 업무 협약을 맺고 지자체 관광객 특성분석을 통한 지역축제, 상권 활성화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21일 경기도 이천시 청사에서 KB국민카드 이창권 사장과 이천시 김경희 시장이 카드 소비·이동 데이터 활용을 통한 지역경제 분석 및 상권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데이터기반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빅데이터에 기반한 문화관광 정책개발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KB국민카드는 자사의 카드 소비·이동 데이터를 이용해 지역 관광객 특성을 분석하고, 이천도자기축제 등 지역축제에 특화된 다양한 문화관광 활성화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또, KB국민카드는 향후에도 전국 지자체와 지속적인 협업 추진을 통해 KB국민카드 빅데이터를 이용한 지역관광 활성화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다양한 활동들을 이어갈 예정이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 KB국민카드와 이천시 간 협업을 통해 빅데이터에 기반한 효율적인 홍보 및 체계적인 분석을 수행하게 되었으며, 향후 ESG 비즈니스 발굴 및 시너지 창출이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이천시를 비롯한 다양한 지자체와 협력하여 소상공인과 지역사회를 위한 새로운 데이터 기반의 효율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BC카드 ‘KT 마이알뜰폰 BC바로카드’ 출시…24개월 간 최대 57만6000원 할인 혜택 제공


사진=BC카드.이미지 확대보기
사진=BC카드.

BC카드가 KT와 함께 알뜰폰 요금제 이용고객에 특화된 ‘KT 마이알뜰폰 BC바로카드’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KT 마이알뜰폰 BC바로카드는 KT와 제휴된 31개 알뜰폰 사업자의 요금제를 해당 카드로 자동납부시 전월실적에 따라 월 7000원 또는 1만3000원 결제일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카드다. KT 알뜰폰 통신요금 자동이체가 여러 건일 경우 합산 금액을 기준으로 혜택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SK주유소 1% 결제일할인 혜택도 탑재됐다.

BC카드는 KT 알뜰폰 요금 및 SK주유소 결제금액이 전월실적에 합산된다는 점에서 이 카드가 이른 바 ‘혜자카드’로 입소문 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BC카드는 이번 상품 출시에 맞춰 오는 7월 31일까지 해당 카드를 발급받고 매월 KT 알뜰폰 요금을 2만원 이상 결제하는 고객에게 24개월 간 월 최대 1만2000원 추가 할인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당 카드를 마스터카드 브랜드로 발급 후 전월실적 70만원 이상 이용하는 고객이 KT 알뜰폰 요금제를 매월 2만4000원 이상 자동납부 시 24개월 간 총 57만6000원 할인 혜택을 적용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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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정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426w@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