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금융사 처브그룹 계열사가 브랜드를 하나로 통합한다. 사진=처브그룹](https://nimage.g-enews.com/phpwas/restmb_allidxmake.php?idx=5&simg=2024053018105307008658ae4d6a0223384813.jpg)
6월 1일부터 3사의 브랜드가 라이나로 통합돼 공동의 미션과 슬로건을 통해 하나된 이미지를 고객에게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처브그룹은 한국에서 에이스손해보험과 처브라이프를 보유하고 있다가 2022년 7월, 라이나생명을 추가로 인수했다. 처브그룹이나 에이스손해보험 브랜드 대신 국내 인지도가 있는 ‘라이나’로 브랜드를 통합해 시너지를 내겠다는 계획이다.
라이나생명 측은 "획일화된 상품을 만들고 판매하는 공급자의 역할에서 실제 고객 개개인의 삶에 집중해 고객을 이해하고 고객의 위험을 회사가 대신하는 역할을 하겠다는 의지의 표명"이라며 "이를 위해 준비중인 개인별 맞춤형 상품과 보험서비스를 차례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다정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426w@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