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카드, 프리미엄 카드 '제이드' 신규 3종 추가 론칭
NH농협카드, 제1차 농축협카드 운영위원회 개최
NH농협카드, 제1차 농축협카드 운영위원회 개최
□ 롯데카드, ‘보험엔로카’ 시리즈 출시…라이나생명·메리츠화재 보험료 월 최대 2만5000원 할인

이번에 출시된 카드 2종은 '라이나생명 보험엔로카'와 '메리츠화재 보험엔로카'로, 각 카드로 라이나생명 및 메리츠화재 보험료를 매달 자동이체하면 지난달 이용실적에 따라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지난달 이용실적이 30·70·150만원 이상인 경우 각각 1만3000원, 1만6000원, 2만5000원을 할인해 준다. 월 보험료가 월 할인 한도보다 적을 경우 월 보험료만큼만 할인된다.
두 카드의 연회비는 국내전용 및 해외겸용(MASTER·AMEX) 모두 2만원이다. 롯데카드 디지로카 애플리케이션(앱)과 홈페이지에서 발급 신청할 수 있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롯데카드는 2월 자동차보험료에 캐시백 혜택을 주는 '보험엔로카'를 처음 선보였다"며 "고정 지출인 보험료를 아낄 수 있는 카드를 찾는 고객에게 보험엔로카 시리즈가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 하나카드, 프리미엄 카드 '제이드' 신규 3종 추가 론칭

앞서 지난 2월 19일 출시된 ‘제이드 클래식’은 출시 후 120일 만에 4만매를 돌파할 정도로 많은 호평을 받고 있다.
이번에 출시되는 ‘제이드 프라임’, ‘제이드 퍼스트’, ‘제이드 퍼스트 센텀’은 공통적으로 높은 연회비 진입 장벽을 해소해 손님들이 쉽게 프리미엄 상품에 접근할 수 있도록 연간 이용금액에 따라 연회비 이상의 혜택을 바우처로 제공한다.
또한 해외 여행이 일상화된 트렌드에 맞춰 △해외·항공·숙박·면세 영역에서 바우처 및 하나머니 적립 △전세계 공항라운지 무료입장(본인·가족·동반) 혜택을 제공한다. 아울러 △국내 모든 가맹점 △주유, EV충전 영역에서 하나머니 적립을 제공해 일상 생활에서도 충분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구성됐다.
VISA 브랜드로 발급한 회원의 경우, ‘제이드 프라임’은 △VISA 시그니처(Signature) 등급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인천국제공항 무료 발렛 파킹(월 2회) △국내 특급호텔 무료 발렛 파킹(월 2회) 등 혜택을 전월 실적에 따라 이용 할 수 있다. ‘제이드 퍼스트’, ‘제이드 퍼스트 센텀’ 2종의 경우 △VISA 최상위 인피니트(Infinite) 등급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해당 서비스는 전세계 900개 이상의 호텔에서 조식 무료, 룸 업그레이드, 무료 숙박 할인 등 혜택을 제공하는 ‘비자 럭셔리 호텔 콜렉션’ 서비스를 제공하며 △인천국제공항 무료 발렛 파킹(월 8회·연 60회) △국내 특급호텔 무료 발렛 파킹(월 8회·연 60회)도 전월 실적에 따라 이용 할 수 있다.
추가로 ‘제이드 퍼스트 센텀’ 카드를 소지한 본인 회원에게는 2025년까지 IHG(인터컨티넨탈 호텔 그룹) 계열 호텔에서 무료 객실 업그레이드 및 조기 체크인, 늦은 체크아웃 등의 특전을 받을 수 있는 △IHG One Rewards 플래티넘 엘리트 등급 업그레이드 혜택을 올해 말까지 제공한다.
연회비는 △’제이드 프라임’ 해외 겸용(VISA) 30만원 △’제이드 퍼스트’ 해외 겸용(VISA) 60만원 △’제이드 퍼스트 센텀’ 해외 겸용(VISA) 100만원으로 하나카드 홈페이지와 하나페이앱 및 하나은행 영업점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앞으로 ‘제이드’ 시리즈에 손님들이 원하는 상품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하나카드 대표 브랜드로 자리 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NH농협카드, 제1차 농축협카드 운영위원회 개최

'농축협카드 운영위원회'는 NH농협카드와 농축협 간 카드사업 관련 주요사항을 협의하고 상호 소통을 통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만든 회의체다.
이날 운영위원회에는 농축협 조합장 16명과 윤성훈 사장을 비롯한 NH농협카드 임직원 18명이 참석했다.
회의 안건으로는 △농축협 카드사업 주요현황 보고 △농축협 맞춤형 상품·서비스 개발 검토 △카드사업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 수렴 등이 논의됐다.
윤성훈 NH농협카드 사장은 "농협카드와 농축협의 상호 발전과 효과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며 "앞으로도 농축협과의 유기적인 협업으로 고객 중심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다정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426w@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