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 안전한 출산·양육 지원 위해 협력

이번 협약식은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과 정익중 아동권리보장원 원장, 문동권 신한카드 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아동권리보장원에서 진행됐다.
신한카드는 어려운 상황에 처한 임산부들에 안정적인 의료비 지원을 통해 안심하고 출산할 수 있도록 돕고, 출산 이후 숙려기간에도 경제적인 지원을 원활하게 받을 수 있도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사용자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협력하고, 지원 대상 임산부들이 의료비와 숙려기간 중 각종 비용을 결제하는 과정에서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도록 무기명 선불카드를 발급해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김다정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426w@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