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명 ‘카드의정석 칼퇴 체크(CHECK)’는 퇴근 후 다채로운 일상을 살아가는 사회초년생의 시간이라는 뜻을 담았다.
카드 디자인은 과감한 색채를 패턴 속에 담아내는 그래픽 스튜디오 ‘모스그래픽(mohsgraphic)’과 콜라보로 탄생했다. 톡톡 튀는 형광 컬러로 경쾌함을 더한 ‘시계’ 디자인과 라인의 방향성으로 시간의 흐름과 속도감을 표현한 ‘스피드’ 디자인 중 선택 가능하다.
이 상품은 연회비가 없으며 만 18세 이상부터 전국 우리은행 영업점 및 우리카드 홈페이지 또는 우리WON카드 앱을 통해 발급 가능하다. 카드 혜택 및 발급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우리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끝.
□ 현대카드, 아멕스 카드 회원 전용 일본 여행 혜택 선보여
현대카드는 현대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카드 회원들이 해외에서 더욱 차별화된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해외 제휴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현대카드는 일본 아멕스와 파트너십을 통해 일본을 대표하는 호텔·레스토랑 플랫폼 등과 제휴한 서비스를 현대 아멕스 카드 회원을 위해 제공한다고 밝혔다.
현대카드가 이번에 제휴한 곳은 글로벌 호텔 체인 브랜드 ‘세이부 프린스 호텔&리조트’를 비롯해, 일본의 하이엔드 레스토랑 예약 플랫폼 ‘포켓 컨시어지’, 트렌디한 브랜딩이 돋보이는 다양한 캐주얼 레스토랑을 운영하는 ‘트랜짓 그룹’ 등 3곳이다.
세이부 프린스 호텔&리조트에서는 현대 아멕스 카드 플래티넘과 골드 회원을 대상으로 특별 서비스를 제공한다. 정해진 시간 보다 여유 있게 체크아웃 할 수 있는 '레이트 체크아웃' 혜택과 체크인 후 룸이나 로비에서 이용할 수 있는 '웰컴 스낵'을 무료로 제공한다. 플래티넘 카드 회원에게는 조식, 티타임, 칵테일 아워, 나이트 캡을 이용할 수 있는 '클럽 라운지 입장' 혜택도 추가로 제공한다.
대상 호텔은 도쿄, 오사카, 오키나와, 히로시마 등 일본의 대표 관광 도시 4곳, 8개 특급 호텔이다. 주요 호텔은 △도쿄타워 전망으로 한국인에게 잘 알려져 있는 더 프린스 파크타워 도쿄 △테마파크와 수족관 등 오사카 대표 관광지들과 인접한 그랜드 프린스호텔 오사카 베이 △바다를 감상할 수 있는 오션뷰 테라스와 인피니티풀로 잘 알려진 오키나와 프린스호텔 오션뷰 기노완 △히로시마의 세토 내해 자연 경관을 전 객실에서 감상할 수 있는 그랜드 프린스호텔 히로시마 등이다.
현대카드는 일본을 시작으로 향후 다양한 국가에서 현대 아멕스 카드 회원을 위한 프리미엄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제휴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국내외 여행을 즐기는 현대 아멕스 카드 회원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여행시 더욱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현대 아멕스 회원만을 위한 차별화된 여행 혜택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 말했다.
□ 비씨카드, 바로카드송·자립청년송 만들기 위해 '전국민 작사 공모'
비씨카드는 AI 작곡과 유명 작곡가들이 함께 참여하는 '나의 가사가 노래가 된다' 음악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오는 27일까지 음악 IP 플랫폼 뮤펌(MU:FIRM)과 함께 진행하며, '비씨 바로카드송 작사 챌린지'와 '자립준비청년 마이 스토리 공모전' 두가지 분야 각 500만원씩, 총 상금 1000만원 규모로 열린다.
먼저 바로카드송 작사 챌린지는 전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비트감 있고 빠른 형태의 노래에 맞도록 최소 1절 이상의 길이로 비씨 바로카드 정체성 및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는 후렴구가 포함돼야 한다.
자립준비청년 마이 스토리 공모전은 홀로서기를 준비하는 자립준비 청년이 지원할 수 있다. 행복했던 기억, 힘들었던 기억, 슬펐던 기억, 성공했던 기억 등 자신의 경험을 담아 원하는 장르를 기재하면 AI 작곡과 유명 작사, 작곡가가 참여해 음악을 완성하는 방식이다.
이번 공모전 심사위원은 김형석 작곡가와 양재선 작사가가 맡았으며, 제작된 바로카드송은 향후 홍보영상에 적용해 음악을 통해 대중들이 친숙하게 바로카드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하현남 비씨카드 상무는 “금번 프로젝트는 어렵게 여겨지는 음원 제작 전반에 AI를 활용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공모전이 되도록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기업 브랜드 PR에 AI 툴을 적극 활용해 기업인지도를 높이고 고객이 쉽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소통 행사를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다정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426w@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