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일정 고객행복센터 방문… 현장경영 강화

'고객 신뢰'와 '혁신'을 최우선 가치로 내세운 이 회장은 고객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자 형식적인 취임식을 생략하고 취임 후 첫 공식 일정으로 고객행복센터 방문을 선택했다는 게 농협금융의 설명이다.
상담 현장을 체험하는 자리에서 이 회장은 "금융의 모든 가치는 고객의 신뢰에서 출발한다"면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고객의 눈높이에서 고객이 만족하는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어진 직원들과의 간담회 자리를 통해 일선에서 고객들과 소통하며 고객 만족을 위해 애쓰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또한 고객 서비스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이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정성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sh122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