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이뱅크는 이자 지원 보증서대출인 이 상품을 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
사장님 보증서대출은 대출이자 일부를 지방자치단체가 부담하는 상품이다. 케이뱅크는 지역신용보증재단 특별출연을 통해 100% 비대면으로 대출을 제공한다.
대상자는 부산에 사업장을 운영 중인 개인사업자 고객이다.
고객은 최장 5년간 연 1.0%포인트(p)의 이자를 보전받는다. 대출한도는 최대 1억원이다.
앞서 케이뱅크는 지난해 10월 이 상품을 판매했는데, 전체 취급 건수의 58%가 중저신용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제공된 것으로 집계됐다.
대출 취급 사업장도 음식점과 편의점을 비롯해 PC방, 헬스장, 주차장 등 골목상권이 주를 이뤘다.
이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