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협중앙회는 6일 경남 창원시 울산경남지역본부에서 김윤식 신협중앙회장과 중앙회·울산경남신협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열었다.
울산경남본부는 총자산 9조원 규모의 114개 점포를 관리하고자 설립됐다. 기존 부산경남본부에서 분리 운영된다.
김 회장은 “울산경남지역본부 신설은 지역 신협의 자율성과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협중앙회는 올해 직제 개편을 통해 기존 10개 지역본부 체제를 12개로 확대했다. 부산경남본부는 부산본부와 울산경남본부로, 인천경기본부는 인천본부와 경기본부로 각각 재편됐다.
이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