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협동조합 회장단 올 첫회의…김인 새마을금고회장 “상생과 연대 강화”

글로벌이코노믹

협동조합 회장단 올 첫회의…김인 새마을금고회장 “상생과 연대 강화”

협의회 회장단 회의…ICA 총회 등 참가 지원 방안 논의
19일 한국협동조합협의회 회장단 회의에 (왼쪽부터)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 신미경 아이쿱생협연합회장,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 김윤식 신협중앙회장,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참석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새마을금고이미지 확대보기
19일 한국협동조합협의회 회장단 회의에 (왼쪽부터)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 신미경 아이쿱생협연합회장,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 김윤식 신협중앙회장,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참석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새마을금고
한국협동조합협의회 회장단의 올해 첫 회의가 열렸다. 지난 1월부터 회장기관으로 선출된 새마을금고중앙회는 회의를 열어 안건 논의를 주도했다.

19일 새마을금고는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 겸 협의회장을 비롯해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 김윤식 신협중앙회장, 신미경 아이쿱생협연합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이 같은 회장단 회의를 주재했다.

이들 회장은 이날 국제 협동조합연맹(ICA) 총회 등 국제대회 참가 지원 방안과 사회공헌활동 방안, 사업예산 승인 등 안건을 논의했다.

김 회장은 “올해는 유엔(UN)이 지정한 2번째 세계 협동조합의 해”라며 “협의회가 중심이 돼 상생과 연대 정신을 바탕으로 사회·경제적 발전과 협동조합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협의회는 지난 2009년 7월 국내 협동조합 발전을 위해 출범한 단체로 공동현안 논의, 사회공헌 기부활동, 국외 조합 알리기를 목표로 한다.


이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