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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손해보험, ‘중소기업 기술분쟁’ 법률 비용 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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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손해보험, ‘중소기업 기술분쟁’ 법률 비용 보장

DB손해보험이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중소기업의 기술분쟁 시 발생하는 법률분쟁비용을 보험을 통해 보상받는 ‘중소기업 기술보호 정책보험(정책보험)’을 도입했다. 사진=DB손보 제공.이미지 확대보기
DB손해보험이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중소기업의 기술분쟁 시 발생하는 법률분쟁비용을 보험을 통해 보상받는 ‘중소기업 기술보호 정책보험(정책보험)’을 도입했다. 사진=DB손보 제공.
DB손해보험은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중소기업의 기술분쟁 시 발생하는 법률분쟁비용을 보험을 통해 보상받는 ‘중소기업 기술보호 정책보험(정책보험)’을 도입하고, 지난 4일부터 본 정책보험에 대한 가입지원을 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정책보험은 중소기업이 보유한 특허 등과 같은 주요 기술과 관련된 예상치 못한 분쟁을 사전에 대비하고, 분쟁이 발생한 경우 변호사 및 변리사선임비 등의 법률분쟁 대응비용을 보험금을 통해 보상받을 수 있도록 개발된 중소기업 전용 보험상품이다.

특히 작년부터 도입된 해외 정책보험의 경우 해외에 출원등록한 특허에 대한 법률분쟁 대응비용을 최대 2억 원까지 보험금을 통해 보상받을 수 있다.

해외 정책보험을 가입한 중소기업은 납입하게 되는 총 보험료의 80%를 정부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국내 정책보험을 가입한 경우에는 총 보험료의 70% 이상을 정부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한편 정책보험은 본 사업의 운영기관인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홈페이지 또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운영하는 ‘중소기업 기술보호 울타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홍석경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o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