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유니버스’와 업무협약…이호성 행장 “생활금융서비스 넓히겠다”

하나은행은 티켓·인터파크 등을 제공하는 종합 플랫폼 기업 ‘놀(NOL)유니버스’와 이 같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하나은행의 금융서비스와 놀유니버스의 여가 플랫폼 운영 역량을 접목한 디지털 금융서비스를 선보이고자 이뤄졌다.
양 사는 놀유니버스 제휴점 및 사용자 대상 신규 통장 출시, 골프, 축구 등 스포츠 콘텐츠 특화 금융 상품 기획을 추진한다.
협업 상품은 올해 하반기부터 순차대로 출시될 예정이다.
이호성 하나은행장은 “손님 경험 혁신을 위해 스포츠, 문화, 여행 등 생활금융서비스의 범위를 지속해서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