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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정보원, 기업금융 정보 벤처캐피털 업권으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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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정보원, 기업금융 정보 벤처캐피털 업권으로 확대

신용정보원·벤처캐피탈협회 유망 중소기업 발굴 지원
김학균 한국벤처캐피탈협회장(왼쪽)과 최유삼 한국신용정보원장이 19일 한국신용정보원에서 ‘VC(Venture Capital)업권 유망 중소기업 발굴 지원을 위한 EFAS(Enterprise Finance Analytics Systems) 기업정보 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한국신용정보원이미지 확대보기
김학균 한국벤처캐피탈협회장(왼쪽)과 최유삼 한국신용정보원장이 19일 한국신용정보원에서 ‘VC(Venture Capital)업권 유망 중소기업 발굴 지원을 위한 EFAS(Enterprise Finance Analytics Systems) 기업정보 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한국신용정보원
한국신용정보원과 한국벤처캐피탈협회가 유망 중소기업 발굴 지원을 위한 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앞으로신용정보원이 집중·수집한 양질의 기업금융 정보가 은행중심에서 벤처캐피털(VC)업권까지 확대된다.

19일 한국신용정보원에 따르면 한국신용정보원과 한국벤처캐피탈협회가 한국신용정보원에서 ‘VC(Venture Capital)업권 유망 중소기업 발굴 지원을 위한 EFAS(Enterprise Finance Analytics Systems) 기업정보 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24년 6월에 발표된 ‘기업성장사다리 구축방안’의 후속 조치 중 하나로 추진됐다. 이를 통해 양 기관은 적극적으로 협업과 금융위원회와 중소벤처기업부의 지원으로 성사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성장 잠재력이 높은 유망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정보를 상호 교류하고, VC의 중소기업 자금투입 효과를 분석하기 위한 과제 발굴을 공동 추진하는 등 VC업권 지원을 위한 업무 협력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최유삼 한국신용정보원 원장은 “이번 협약은 신용정보원이 집중·수집한 양질의 기업금융 정보가 은행중심에서 VC업권까지 확대하는 점에서 큰 의의를 가진다”며 “한국 모험자본 시자으이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임광복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c@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