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금융 임직원 30여명은 서울시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경북 안동시를 찾아 이 같은 봉사활동을 했다.
이들 직원은 수목 및 초화류를 심으며 훼손된 산림 복구 활동을 진행했으며, 피해 주민들에게 식료품, 위생용품 등으로 구성된 생필품 키트를 직접 전달했다.
신한금융은 총 20억원의 복구 지원 기금을 조성했다. 임직원들 역시 약 2억5000만원의 기부금을 모금했다.
한편 신한금융은 임직원들이 아이디어 제안부터 기부금 모금 봉사활동까지 직접 참여하는 ‘솔선수범 릴레이’의 5차 캠페인을 ‘산불피해 복구 및 소방영웅 현장활동 지원’으로 선정해 활동하고 있다.
이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