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수료 면제 대상 상품은 △건강담은 GI변액종신보험 △변액종신보험 미래의 약속 △변액종신보험 미담 △헤리티지 변액유니버설종신보험 △변액적립보험 글로벌 자산관리 등 총 5종이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은 추가납입에 따른 비용 부담 없이 자산을 보다 빠르고 효율적으로 축적할 수 있게 됐다. 장기 투자형 상품인 변액보험의 특성상 수수료 절감은 장기 수익률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변액보험은 보험료의 일부를 주식, 채권 등 실적 배당 자산에 투자해 운용 수익을 보험금에 반영하는 구조로, 물가 상승에 대응하는 실질 보장과 함께 절세 효과까지 누릴 수 있는 자산관리형 보험상품이다.
또한 해외자산에 투자하는 경우에도 변액보험을 활용하면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부담 없이 투자 가능하다는 점도 장점이다. 일반 투자와 달리 연간 250만원 초과 수익에 부과되는 22% 양도세가 면제된다.
미래에셋생명은 이번 수수료 면제 혜택과 함께 세금 부담까지 줄일 수 있는 구조를 통해 장기 복리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투자환경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오상훈 미래에셋생명 상품개발본부장은 “변액보험은 자산관리형 보험으로서, 추가납입은 수익률 향상에 효과적인 수단”이라며 “이번 사업비 면제를 통해 더 많은 고객들이 실질적인 은퇴 준비 혜택을 누릴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석경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o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