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렵이불 △미니 선풍기 △바디워시 △제습제 등으로 구성

‘시원한 여름나기 행복상자’는 폭염, 폭우 등 여름철 재난에 취약한 가구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물품 지원 사업이다.
이번에 전달된 행복상자는 △차렵이불 △미니 선풍기 △양우산 등의 여름용품과 △샴푸 △바디워시 △제습제 △모기약 등의 위생용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해당 물품은 서울시 광진구, 노원구, 동대문구 내에 거주하고 있는 취약계층 265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기후변화에 따라 취약계층이 겪는 어려움이 점차 심화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계절과 환경에 따른 사회적 위험 요소를 세심하게 살펴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구성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oo9ko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