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KB국민은행 ‘시원한 여름나기 행복상자’ 전달…취약층 구세주

글로벌이코노믹

KB국민은행 ‘시원한 여름나기 행복상자’ 전달…취약층 구세주

△차렵이불 △미니 선풍기 △바디워시 △제습제 등으로 구성
1일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광진노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 후원품 전달식에 (좌측부터) 이인규 KB국민은행 포용금융부장, 신재원 광진노인종합복지관장, 박순정 KB국민은행 광진구청지점장, 최수광 해피피플 사업운영국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B국민은행이미지 확대보기
1일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광진노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 후원품 전달식에 (좌측부터) 이인규 KB국민은행 포용금융부장, 신재원 광진노인종합복지관장, 박순정 KB국민은행 광진구청지점장, 최수광 해피피플 사업운영국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B국민은행
KB국민은행은 여름철 폭염과 집중호우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해 생활용품을 담은 ‘시원한 여름나기 행복상자’를 전달했다.

‘시원한 여름나기 행복상자’는 폭염, 폭우 등 여름철 재난에 취약한 가구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물품 지원 사업이다.

이번에 전달된 행복상자는 △차렵이불 △미니 선풍기 △양우산 등의 여름용품과 △샴푸 △바디워시 △제습제 △모기약 등의 위생용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해당 물품은 서울시 광진구, 노원구, 동대문구 내에 거주하고 있는 취약계층 265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기후변화에 따라 취약계층이 겪는 어려움이 점차 심화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계절과 환경에 따른 사회적 위험 요소를 세심하게 살펴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KB금융그룹은 지난달 18일, 전국적인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지역의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20억 원의 성금을 긴급 기부했다. 해당 성금은 수해 지역의 긴급복구와 이재민 생활필수품 및 주거안전 확보 등에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구성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oo9ko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