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오래 걱정한 미래'

25일 금융권에 따르면 대산문화재단은 전날 교보문고와 함께 서울 교보문고 광화문점에서 '2025 문학그림전, 아주 오래 걱정한 미래' 개막식을 열었다.
개막식에는 화가 권기동 · 김남표 · 김선두 · 김신혜 · 김호준 · 박영근 · 이승애 · 이현정 · 정다겸 · 조세랑 · 주형준 · 황규민, 시인 정현종, △해설 및 자문 양경언 작가 등이 참석했다.
이번 문학그림전은 기후 위기 속에서 ‘예술은 무엇을 할 수 있는가’라는 질문에 답하기 위해 기획됐다.
전시를 주최한 신창재 재단 이사장은 “다가올 미래에 대한 희망의 씨앗을 발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학그림전은 내달 16일까지 열린다.
이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