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교보생명 대산문학재단, 교보문고 광화문점서 문학그림전 열어

글로벌이코노믹

교보생명 대산문학재단, 교보문고 광화문점서 문학그림전 열어

'아주 오래 걱정한 미래'
24일 서울 종로구 교보문고 광화문점에서 열린 2025 문학그림전 '아주 오래 걱정한 미래' 개막식에서 신창재(뒷줄 가운데) 대산문화재단 이사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교보생명 이미지 확대보기
24일 서울 종로구 교보문고 광화문점에서 열린 2025 문학그림전 '아주 오래 걱정한 미래' 개막식에서 신창재(뒷줄 가운데) 대산문화재단 이사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교보생명
교보생명의 공익재단인 대산문화재단이 문학그림전을 열고 관람객을 만났다.

25일 금융권에 따르면 대산문화재단은 전날 교보문고와 함께 서울 교보문고 광화문점에서 '2025 문학그림전, 아주 오래 걱정한 미래' 개막식을 열었다.

개막식에는 화가 권기동 · 김남표 · 김선두 · 김신혜 · 김호준 · 박영근 · 이승애 · 이현정 · 정다겸 · 조세랑 · 주형준 · 황규민, 시인 정현종, △해설 및 자문 양경언 작가 등이 참석했다.

이번 문학그림전은 기후 위기 속에서 ‘예술은 무엇을 할 수 있는가’라는 질문에 답하기 위해 기획됐다.
14명의 시인이 쓴 기후 위기에 관한 시들을 14명의 화가가 미술 작품으로 형상화했다.

전시를 주최한 신창재 재단 이사장은 “다가올 미래에 대한 희망의 씨앗을 발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학그림전은 내달 16일까지 열린다.


이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