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삼성카드, ‘오메이징 카드 페스타’…최대 7% 리워드·캐시백 혜택

신한카드와 삼성카드는 오는 26일까지 신세계백화점과 함께 올해 마지막 ‘오메이징 카드 페스타(5Mazing Card Festa)’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두 카드사는 신세계 제휴카드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7% 신백리워드 적립, 무이자 할부, 캐시백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행사 기간 동안 명품·패션·잡화 브랜드 등에서 제휴 카드로 결제 시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7%(최대 70만 점)의 신백리워드를 적립받을 수 있다. 해당 포인트는 신세계백화점 내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으며, 브랜드별 적립 일정은 앱과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또 신세계 제휴카드 고객은 신세계백화점 앱에서 ‘쿠폰팩 5종’을 내려받아 추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스위트·델리, 식당가, 워치·주얼리, 패션·잡화, 주방·베딩·데코 등 각 업종별 할인권이 제공된다.

양사는 고액 결제 고객을 위한 무이자 할부 및 캐시백 이벤트도 마련했다. 제휴 카드로 5만원 이상 결제 시 최대 5개월 무이자 할부가 적용되며, 오는 19일까지 단일 브랜드에서 100만원 이상 결제 시 2만원 캐시백이 제공된다. 캐시백은 카드사별 1인 1회 한정이다.
세부 조건은 카드사별로 차이가 있다. 신한카드는 ‘신세계 신한카드’, ‘신세계 The BLOSSOM 신한카드’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삼성카드는 ‘신세계 신백리워드 삼성카드’ 회원이 대상이다. 삼성카드는 백화점 결제금액의 1~2% 리워드 적립과 주말 2배 적립 등 상시 리워드 혜택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신세계백화점 앱 및 홈페이지, 신한카드·삼성카드 공식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홍석경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o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