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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번기 일손 돕고, 재해복구 지원”…농협손보, ‘현장형 사회공헌’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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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번기 일손 돕고, 재해복구 지원”…농협손보, ‘현장형 사회공헌’ 강화

NH농협손해보험은 농업·농촌의 실질적인 이익을 추구하는 정체성을 가진 보험사다. 이를 실천하기 위해 농업·농촌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직원들이 대추 수확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농협손보 제공이미지 확대보기
NH농협손해보험은 농업·농촌의 실질적인 이익을 추구하는 정체성을 가진 보험사다. 이를 실천하기 위해 농업·농촌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직원들이 대추 수확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농협손보 제공
NH농협손해보험은 24일 농업·농촌 지원 중심의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농번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찾아 영농 지원 활동을 펼치고, 산불·태풍·수해 등 재해 피해 지역을 직접 방문해 복구 지원에도 나서고 있다. 올해는 경북 안동 산불 피해 지역과 충남 예산 수해 지역에서 복구 활동을 진행했다.

농협손보는 또 고령화로 농기계 사고 위험이 높아지는 농촌 현실을 반영해 ‘농기계 사고예방 캠페인’을 매년 실시하고 있다. 2017년부터는 농촌진흥청과 업무협약을 맺고 농업인 안전교육과 사고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2020년부터는 ‘축사 화재 안전점검 캠페인’을 도입해 화재·전기 사고 취약 축사를 대상으로 현장 점검과 컨설팅을 제공 중이다. 올해는 충남 홍성을 시작으로 전국 150개 축사에서 관련 점검이 이뤄졌다.

이밖에 명절맞이 ‘사랑의 꾸러미’ 전달, 독거노인 폭염예방 키트 기부 등 지역사회와 연계한 나눔 활동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농협손보는 보건복지부·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2021년부터 4년 연속 인증을 받았다.
농협손보 관계자는 “농업·농촌의 든든한 파트너로서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홍석경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o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