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동기 대비 156억 원↑
보통주자본비율과 BIS비율 동반 상승
3분기에 주당 160원의 현금배당과 400억 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소각 결정
보통주자본비율과 BIS비율 동반 상승
3분기에 주당 160원의 현금배당과 400억 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소각 결정
이미지 확대보기JB금융은 28일 실적발표를 통해 올해 3분기 누적 지배지분 순이익이 5787억 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3분기는 지난해 같은 기간(5631억 원) 대비 156억 원 증가한 수치이다.
JB금융은 이번 3분기 이자이익과 비이자이익 부문에서는 희비가 갈렸다. 이자이익의 경우 JB금융은 5178억 원을 기록하며 전분기 대비 3.2% 성장했으며 지난해 같은기간과 비교하면 4.5% 증가했다. 그러나 순이자마진(NIM)의 경우 2bp 떨어졌다.
비이자이익은 569억 원을 기록하며 전분기보다 26.4%의 큰 폭으로 감소했다. 또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도 17.1%의 감소 폭을 보이며 크게 줄어든 것을 확인할 수 있다.
JB금융의 계열사별 성적을 보면, 전북은행은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 794억 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1.6%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또 전북은행의 매출은 3746억 원으로 작년 동기대비 4.4% 감소했다. 순이익은 618억 원으로 2.3% 늘었다.
반면 광주은행은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 1128억 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5.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은 4102억 원으로 작년 동기대비 10.9% 감소했다. 순이익은 852억 원으로 5.4% 줄었다.
비은행 계열사인 JB우리캐피탈의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은 1041억 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37%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JB우리캐피탈은 3312억 원의 매출을 기록해 작년 동기대비 17% 증가했으며, 순이익은 799억 원으로 35.7% 늘었다.
JB금융은 3분기 역대급 실적에 힘입어 주주환원에도 나선다. JB금융은 이사회를 통해 주당 160원의 현금배당과 400억 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소각을 결정했다.
구성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oo9koo@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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