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 특성에 맞는 최적화된 신탁 설계로 사후 기부 지원
이미지 확대보기이번 협약은 유산 기부 문화 활성화 및 정착을 통해 성숙한 나눔 문화가 자리잡고 사회적 책임과 인도주의적 가치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하나은행은 유언대용신탁 등 기부신탁상품을 활용해 손님 자산 특성에 최적화된 신탁 설계로 기부자의 뜻이 신속하고 정확하게 집행 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며 국경없는의사회 한국은 하나은행의 신탁 플랫폼을 활용해 유산 기부 참여자들이 생명을 살리는 인도주의 활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협력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양 기관은 △유산 기부 상담 프로그램 공동 운영 △기부신탁상품 홍보 및 사례공유 △인도주의적 의료구호 캠페인 협력 등 긴밀한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엠마 캠벨 국경없는의사회 한국 사무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유산 기부라는 특별한 나눔이 더 많은 사람들의 삶을 살리는 힘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지속적인 의료 지원을 제공하겠다”고 했다.
구성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oo9koo@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