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이번 시스템은 시니어 케어 계획 수립부터 실행, 기록, 모니터링까지 전 과정을 하나의 플랫폼으로 통합한 디지털 관리 체계다. 분절된 업무 흐름을 데이터 기반으로 재편해 입소자 상태와 특성에 최적화된 1:1 맞춤 케어가 가능해졌다.
특히 요양보호사는 모바일 기록 시스템을 통해 행정업무 부담을 줄이고, 입소자 대면 케어에 더 많은 시간을 투입할 수 있게 됐다. 보호자를 위한 전용 앱도 도입돼 입소자의 건강관리 내역, 프로그램 참여 현황, 생활 사진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외출·면회 신청 및 실시간 상담 기능으로 가족과의 양방향 소통도 강화됐다.
KB골든라이프케어 관계자는 “이번 통합케어시스템은 단순한 IT 시스템이 아니라 시니어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디지털 혁신”이라며 “입소자별 상황에 맞춘 세심한 돌봄으로 고객의 행복한 노후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홍석경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ong@g-enews.com
































